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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사, 2004.
원종찬, 아동문학과 비평정신, 2001.
권정생이오덕, 살구꽃 봉오리를 보니 눈물이 납니다-이오덕과 권정생이 주고받은 아름다운 편지, 한길사, 2003.
선안나, 『 몽실언니 』의 페미니즘적 분석, 한국문예비평연구 8권-단일호,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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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몽실언니, 어쩌면 그녀는 그 어려웠던 시절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아픔 따위는 돌보지 않았던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어머니상을 그린다. 현재의 삶과 동떨어진 과거의 삶의 모습을 느낌으로써, 앞으로의 또 다른 삶의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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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몽실 언니의 삶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삶 속에 녹아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몽실 언니』를 읽으면서 주인공 몽실 언니의 삶이 오히려 비현실적인 삶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해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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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언니는 잘못된 성의식과 절망적인 상황의 연속적 배치로 아동을 위한 동화라기 보다는 어른의 소설에 가깝다는 느낌을 주는 동화이다. 사실 빈민층이 잘 살기 어려운 현실이라도 약간의 공상을 가미하여 희망이라는 측면에서 몽실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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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도 짧은 이야기는 끝이 난다.
아무리 가난할지라도, 마음만 부자 같다면 열심히 살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책이다. 난 이 책을 많은 이들에게 보여주고 소개해주고 싶다.
몽실 언니의 가난을 극복하고, 자신이 처한 환경을 탓하며 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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