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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르지 않았다면, 쇼이치의 살인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내가 소네의 경우처럼 내 잘못으로 다른 사람이 피해를 입고, 또 피해를 입은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는 일이 없도록 행동해야겠다.
추천
영화로만 `푸른 불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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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안심을 하던 신지에게 생각지도 못해 야근을 하던 신지에게 또 다시 그 무서운 그녀 사치코가 찾아온 것이다.
건물에 남아있던 경비원을 죽이고서 그녀는 끝까지 신지를 죽이려고 달려들게 된다. 신지는 괴물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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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돈이 좋다고는 하지만 사람들의 목숨보다 소중한 것은 없는데 돈에 눈이 먼 사람들은 그런 인식을 못하는 듯 하다. 나도 사람인지라 돈에 욕심이 나서 손도 대본 적은 있다. 하지만 사람의 목숨까지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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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과 위태로운 모습들을 말이다. 그것들을 알게 되고서 그를 바라보게 된다면 결코 슈이치를 살인자라고 볼 수 없을 것이다. 슈이치 실행한 ‘강제종료’. 그것을 어떻게 바라볼지는 소설을 읽는 이들, 각자의 판단으로 남겨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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