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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파우스트에서는 추구했던 모든 것을 멈추고 모든 이들을 위해 행동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시력을 잃는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낸다. 그리고 악마와의 계약에서 해방된다. 괴테가 말하고자 했던 인간 본질은 눈앞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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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그래서 괴테는 우리에게, 자아의 경계를 넘어 신의 경지를 추구하는 인간이 될 것을 주문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이 『파우스트』를 관통하는 커다란 주제의식이라고 생각한다. [파우스트 – 괴테]
파우스트 VS 메피스토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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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영화에선 불치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세상, 모든 생물체가 더 이상 멸종으로부터 위협받지 않는 세상, 기아가 없어지는 세상, 장기 이식을 위한 복제 등등으로만 사용되고 인간복제를 할 수 있는 과학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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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시련까지 훌륭히 이겨낸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리하여 파우스트의 영혼은 메피스토펠레스의 손에서 벗어나 인도를 받으면서 하늘 높이 승천을 한다.
3.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과 느낀점
내 가슴 속엔 아아! 두 개의 영혼이 깃들어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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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에 나타난 그리스신화의 세계는 여러 가지 많은 다른 요소들과 함께 작품의 문학적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작품이해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더구나 괴테는 그리스의 신화세계를 원래의 모습대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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