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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과 생활습관 이후 추악한 욕망과 비극과 희극이 뒤섞여 있다. 첫 번째 책이라도 781쪽 분량의 방대한 콘텐츠와 지루할 틈도 없이 빛나는 효과 덕분이다. 또한, 구스타브도르의 삽화가도 이야기의 몰입도에 사실감을 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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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로봇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사라질 직업으로 교사를 꼽은 듯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이 선생님의 역할을 오해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지식만 전하는 교사가 로봇을 대신해 사라질 수도 있지만 학생들에게 삶의 태도를 가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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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이뤄졌고 원숭이가 인간과 동일시됐다는 점은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책의 실험이 모두 틀린 것은 아니다. 인간의 행동과 사회환경에 분명히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정신건강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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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행복해야 마땅한 유정의 어두운 그림자 이면에는 어머니의 배려와 사랑을 받고 싶었던 어린 소녀 시절 어머니의 배신감 때문이다. 소설을 안 읽어본 지 오래돼 처음으로 읽는 즐거움을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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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었다. 결국 책을 끝까지 읽다 보니 인조의 내분이 청에게 항복하면서 사라졌다. 한 나라의 왕이 다른 나라의 왕에게 절을 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384쪽을 보면 조선을 배신하고 청나라에 들어간 정명수를 볼 수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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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휴식, 사람과의 관계, 미래, 인생, 사랑, 수행, 열정, 종교에 대한 치유, 위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독자의 성향이나 이 책을 읽을 때의 심리 상태에 따라 만지고 만지는 부분이 달라진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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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을 가슴에 품고 살면 돈이 부족해도 풍족하게 살 수 있다는 훈훈한 동화책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아이들이 어떤 삶을 살도록 격려해야 할까? 명문고나 명문대, 대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배우고 익힌 뒤 친구를 사귀는 것이 늦지 않다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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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기후 위기에 대한 진실이 불편한 진실이기 때문일 것이다.이런 사실만 비판할 게 아니라 대중교통을 먼저 이용하고 종이를 아끼는 사람이 됐으면 한다. 책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이 실용적인 지인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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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미야 잡화점에 입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감격에 휩싸일 것이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 소개된 4부작은 로맨스, 가족, 꿈,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이들의 현실적인 고민이다. 흥미로운 것은 답장을 받은 세 명의 도둑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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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실수로 궁지에 몰린 \'현명한\' 감독도 천황에게 훈계 대신 아첨한다. 감독에 따르면 황제는 신하들을 잘 문책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하여 법이 엄격하고 처벌이 강화되면 신하들이 반항할 틈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게다가, 그는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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