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있고, 다시 힘이 나게 되는 일이니까 말이다. 이 책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은 아마도 나의 이런 생각과 부합하는 말인
“이게 낙 아닌가.”
아직 인생의 반도 살지 않았지만 웃기게도 이런게 낙 인거 같다. 삶 자체가 말이다.
|
|
|
긍정적인 면들을 보도록 노력해야해 라고 혼자 되새겨 왔지만, 원래 착한일 10번해도 1번 잘못하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간다는 말이 있듯이 안 좋은 점이 더 눈이 많이 들어왔다. 그래서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여지기 보단 부정적인 시선으로
|
|
|
책이 나에겐 여러 가지 나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있는 동기가 무엇인가?
이 글을 쓰며 마지막으로 드는 생각이다.
그러면서 글로써 표현하는 나의 마지막 행위이다.&nb
|
|
|
사건에 대한 서술이라는 구성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저자는 2천년 교황사의 방대함을 넘어 간명하며 타당하게 전체를 관통하는 역사 서술을 해내고 있다. 이러한 점들에서 우리가 요구할 것은 푸어만의 저작의 개편이 아니다.
|
|
|
한 사람과 친하게 지내면 뭐가 얻는게 있다. 사람들이 보상을 제공할 수 있는 대상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심리적 현상 - 꽃미남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V
- 아무리 A를 말했다고 해도 상대방이 그것을 B라고 들었다면 우리는 B를 말한 것
|
|
|
다.
한편으로 마르께스는 사회를 이러한 식으로 표현해 내었지만 마르께스는 결코 정치 소설을 시도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챗바퀴처럼 희망과 좌절이 반복되는 마꼰도와 같은 라틴 아메리카 즉 마꼰도 속에서 정치에 참여하고 그러한 부
|
|
|
평소의 내 습관처럼 읽었고 맨 나중에 본 서문에는 이런 글이 있었다. ‘미래란, 모르는 자에겐 두려움이고 아는 자에겐 즐거움이다.’ 이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웃음을 자아내는 소설책이 아닌데도 나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부분이
|
|
|
책감 느끼지 말라. 안 그런 척 하며 헛 꿈 꾸느니 의도적으로 만들면 악이고 우연히 얻으면 선일 이유가 없다. 정이 들어서, 착한 사람이므로 현실적으론 별 볼일 없는 남자와 결혼하지 마라. 스스로 정말 괜찮은 남자만을 좋아할 수 있어야 한
|
|
|
중요하지 않은, 어쩌면 평생을 모르고 살아가도 평온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 지식이 하루에도 몇 백 몇 천개 씩 생겨나는 지식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이 작은 책 한 권을 들고 작게나마 일상의 여유와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
|
마련해야 한다. 개인에게 모든 문제를 떠넘기는 것은 불합리하다.
가족은 어떤 존재인가를 생각해보지 않으면 안 된다. 가족은 가장 큰 사랑을 주지만 때로는 상처를 주기도 하는 존재다. 그것이 바로 가족이다. 가족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서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