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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자신의 눈에 찔러도 안 아프다는 말이 있듯이 부모는 자신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베푼다. 부모의 사랑은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자식에게 모든 걸 해주고 싶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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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고통을 직시하고 체화시키는 현목을 지닐 수 있을 것이다 으스대는 꼴이었기 때문이다. 그게 아니라 교수가 했다는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 쳐도 그것은 지식인들의 비굴한 자기만족이거나 우월감일 뿐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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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것이다.
배움의 길은 새로운 지식에 대한 끊임없는 정열을 가지고, 선인들의 지혜를 잊지 않으면서, 어느 정도는 겸허하고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임할 수 있어야할 것이다. 한 분야에 있어 최초가 되거나 그럴 수 없다면 최고가 되고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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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면 하고, 하고나서 손해 볼 것 같으면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런데 군대의 가르침은 달랐다. “일단 하라” 그것이 전부였다. 그리고 그것이 곧 정답이었다. 삶의 道를 알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에 현존해야 한다. 장자의 노력없음이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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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인하여 “과학적”이 되었으며, “발전”하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서양의 권력을 위한 것이였을 뿐이고, 우리는 우리만의 전통과 주체성을 잃게 되었고, 서양의 것이 발전이며 과학적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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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된 글씨체는 이젠 복합적인 상징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앞으로의 나에게 과제가 더 많아진 듯 하다. 우선 한글의 올바른 뜻을 알고 무분별하게 망가트리는 한글식 표기법을 고치고, 무엇보다도 한글 폰트에 대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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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평범한 사람에 지나지 않았다.
열 살 때부터 붓글씨를 쓰고 한문을 배웠다는 중문과 교수에 갑골학으로 학위까지 받았다고 하는 저자의 이력은 유교를 배웠다면 제대로 배운 다분히 친유교적이다 할 수 있다. 그런 그가 유교의 유통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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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 쇠퇴해 가는 과정을 다룬 이 책은 그리스도의 확립, 게르만족 대이동, 십자군 원정, 이슬람의 침략, 몽골의 서방진군, 등 로마를 둘러싸고 벌어진 큰 사건들을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솔직히 사진 한 장 없이 글씨가 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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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가 넘 빼곡해서 사진만 보고 책장을 덮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힐러리는 누구보다 강인하고 엄청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느꼈다. 신기하게도 힐러리의 일대기와 그녀의 성공철학을 쓴 이지성 작가의 매력에도 푹 빠졌다.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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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로 하이라이트가 되어있다. 솔직히 처음에는 기행문인 줄로만 알고 가볍게 여기며 산 책이었지만, 그 박진감 넘치는 여행 이야기 이외에도 얻은 것이 너무 많았다. 『내 인생을 바꾼 스무살 여행』, 그것은 내 인생을 바꿀지도 모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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