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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환의 친척이었는데, 그는 ‘택리지’의 서문에서 “글의 내용은 산맥과 물의 형세, 풍토와 민속, 재화의 생산, 수륙교통에 대하여 대단히 조리 있게 서술하였는데 이런 것을 나는 이제까지 보지 못하였다”고 했다. 그 때까지의 지리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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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환의 친척이었는데, 그는 ‘택리지’의 서문에서 “글의 내용은 산맥과 물의 형세, 풍토와 민속, 재화의 생산, 수륙교통에 대하여 대단히 조리 있게 서술하였는데 이런 것을 나는 이제까지 보지 못하였다”고 했다. 그 때까지의 지리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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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의 개념이 도입된 것보다 약 100년 이라는 앞선 시기에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할 수 있다.
Ⅲ. 나오며
2006학년도 추계 학술 답사 때 강경을 찾아갔었다. 강경에는 이중환이 택리지를 저술했던 곳이라고 추정하고 있는 팔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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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고 홀로 착하게 하면, 비록 농, 공, 상이 되더라도 즐거움이 그 가운데에 있을 것이다. 이와 같으면 인심이 좋고 좋지 못함도 또한 논할 것이 못 된다.]-택리지 복거총론 中
이중환은 절대적으로 살기 좋은 곳, ‘인간에게 절대적인 이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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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환이 말한 八山과 四山- 금강산, 설악산, 한계산, 오대산, 태백산, 소백산, 속리산, 지리산 / 묘향산, 가양산, 청량산, 칠보산 )
5. 택리지(擇里志)지에서의 지리적 현상 관찰
(1) 대관령 부근의 개간 결과
'나의 선친께서 계미년에 강릉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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