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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행복해 보인다. 여기 저기서 사진을 찍고, 깔깔거리고, 전화 주고받고… 아주 아주 행복해 보인다. 그런데 나는 이렇게 고운 꽃밭을 거니는 데도 행복하지가 않다. 기쁘지도 않고… 벚꽃 피는 계절에 그녀가 보고싶은 까닭이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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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엄마지만 우리들에겐 너무 좋은 엄마이다. 언제 비가 내릴지 언제 바람이 불지 모르는 봄과 가을을 닮은 말썽꾼 아빠의 일기예보도 그런대로 필요하고, 딱 정해진 여름과 겨울의 날씨처럼 덥거나 춥거나 확실하게 보여주는 엄마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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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너푼너푼 피어날 것이다. 그 날을 기다리며 오늘 이 순간을 즐긴다. 흔히들 행복이 별 거냐는 말을 한다. 맞는 말이다. 행복은 별 것 아닌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내가 지금 즐길 수 있는 것, 그런 사소한 것들로부터 얼마든지 행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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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어 다시 싹을 틔우는 것이 긍정항이며 이렇게 하도록 다리를 놓는 것은 계절의 순환이다,
참고문헌
김재봉(1999) : 텍스트 요약 전략에 대한 국어교육학적 연구 서울: 집문당
김영란(1999) : 텍스트의 결속구조 연구-기사문, 논설문,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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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인 것은? ⑤
① (가), (나)② (나), (다)③ (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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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라), (마)⑤ (마), (바)
(마), (바)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형식에 얽매임 없이 솔직하게 써 내려간 수필이다. 1 새 봄
2 아버지의 유물
3 어린 날의 초상
4 이해의 선물
보충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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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이나 일상 소재로도 글도 다양하게 쓰고 있습니다. 언뜻 보기엔 작은 실천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실천은 저 스스로에게 만족과 타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문예 창작학과에 진학해서 더 많은 것을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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