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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관계도 과거 일본의 잘못된 역사를 그들 스스로가 일회성이 아닌 진실한 반성으로 지난날은 청산하고 21세기를 위한 양국간의 긴밀한 우호관계가 모든 방면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오늘현재 한일 관계는 조금은 굴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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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치하에서의 빈곤과 그에 따른 곤욕은 공산주의의 생각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이승만은 미국 주도하의 신탁통치의 주장에 힘이 실리지 않자 반소반공정책을 펼치기 시작한다. 이 정책 하에서는 반민족행위자(친일파)라도 이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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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가 많이 있어서 북조선이 이를 못마땅하게 여겼다고 한다. 이렇듯 무조건 북쪽이 잘 못했고 우리는 피해자라는 식의 역사는 바뀌어야한다. 북한에서 김일성의 독립운동을 무조건적으로 김일성덕분에 김일성 혼자 하였다는 왜곡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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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다.
Ⅳ 결론
박정희의 생애를 돌아보면 친일(만주군관학교, 일본육사), 좌익(남로당), 독재, 산업화 등과 모두 연관되어 있다. 일제시대에서는 친일파였다가 해방직후 좌익으로 돌아서고 또 바로 극우파에 합류한 사람은 박정희 외엔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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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합방이 된 뒤에 친일파들이 득세하여 민족정기를 훼손하는 난동을 보면서 분해하는 부분에는 작가의 범상치 않은 역사인식도 확인할 수 있다. 남편을 떠나 보내고 자식을 키우면서 교육에 힘쓴 일과 딸들이 장성하여 사위들이 회갑상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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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처리 문제 등 노선의 차이와 영도권 쟁패 때문에 좌절되었다.
그런데 1947년 12월 2일 발생한 한국민주당 정치부장 장덕수 암살사건은 두 단체의 통합은커녕 서로 적대화시키는 분수령이 되었다. 미군과 경찰은 수사 초기부터 사건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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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단하고 새로운 근대세계를 양심적인 신세대들이 주역이 되어 나아가는 세대교체가 사회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 보는 오영진의 급진적인 시대 역사 의식이 요약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구체적인 현실들을 포착하여 직설적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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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등의 사람들 때문에 그 사람들의 노력이 큰 영향을 주지 못했던 것 같다.
물론, 역사속에서 아직 그 사람들의 업적이나 상황들이 잘 파헤쳐지지 못했던 탓도 크리라고 생각된다. 우리의 과제는 역사속에서 보다 더 우리가 주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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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좌우합작위원회 구성 7개 원칙』을 합의 발표했다. 그 내용은 좌우합작으로 민주통일임시정부 수립, 미소 공동위원회의 속개 촉구, 토지와 주요 산업의 국유화 합의, 친일파 처리 원칙 합의, 정치범 석방과 테러 중지, 좌우합작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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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이 정권을 잡았는데 그는 정권을 잡자말자 친일파 문제, 토지 소유 및 배분과 같은 문제를 먼저 해결해버림으로써 지지도가 높았다. 이에 이승만 정부는 위협을 느끼는 것 같았다. 제정 국회에서 일하는 국회의원들도 자신들이 해온 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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