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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에 주목해야 함을 말한다. 앞서 말했듯 그는 같은 카프문인으로서의 전향 작가들인 박영희와 김남천의 전향과 근본에서 차이가 난다. 이들과 달리 설야는 출옥 후에도 자신의 이념을 현실 속에 관철 시키려는 문학을 포기하지 않았다.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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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서 사회주의에 심정적으로 동조하면서도 행동을 함께 하는 것을 보류하는 입장의 작가 모임을 지칭한다. 그런데 1936년 경에는 카프(KAPF)가 해체되고 사회주의운동이 탄압을 받아서 공개적으로 그것을 지지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맥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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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라는 것은 민중에게 문맹화를 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회주의의 조선 유입은 해방 이후 이데올리기가
참고문헌
권영민, 한국계급문학 운동사. 문예출판사(1998)
나병철, 근대서사와 탈식민주의, 문예출판사(2003).
한길문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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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운동사』, 문예출판사, 1998, pp.105~106
이 외에도 이 논쟁은 우리 문학비평사에서 문학의 본질에 관한 핵심적 논의인 내용과 형식에 관한 최초의 논의라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또한 이 논쟁은 프로문학의 도입으로부터 '카프'의 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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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가와 정치가로 가게 만들었다.
심화 자료
김남천(1911.3.16~1953.8)
소설가 ·문학평론가로 본명 효식(孝植). 평남 성천 출생. 평양고보를 졸업하고 도쿄[東京] 호세이[法政]대학 재학 중이던 1929년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카프:KAPF)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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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KAPF)에 가입하였고, 안막(安漠)·임화(林和) 등과 함께 30년 카프 동경지부에서 발행한 《무산자(無産者)》에 동인으로 참여하였다. 31년 귀국하여 카프의 제2차 방향전환을 주도하였으며, 여기서 김기진(金基鎭)의 문학 대중화론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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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향파를 포함한 카프의 전통은 부각되지만 결국 궁극적으로는 항일혁명문학'과의 관계에서 밀려나게 되는 것이다.
) 카프문학과 항일혁명문학'의 관계에 대한 최근의 논의로는 임진영,「항일혁명문학」『북한의 우리문학사 인식』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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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계열에는 민족주의파, 절충파, 해외문학파가 함께 포함되어 있으며, 30년대에 들어와서는 보다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된다. 그러나 통상 민족주의파에 의한 영향력은 대략 20년대 말까지로 보고, 그 이후는 순문예운동의 시대로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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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론집』, 창작과 비평사, 1984.
권영민,『한국현대문학사』, 민음사, 2002.
김재용,『카프비평의 이해』, 풀빛,1989.
유진 런, 김병익 역『마르크시즘과 모더니즘』, 문학과 지성사, 1986 pp.43 참고 Ⅰ. 카프와 리얼리즘
1. 카프(KAPF)의 성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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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로 대표되는 프로 문학 단체였다. 특히 프로 문학 운동은 이 당시의 계급 운동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함으로써, 사상적 연대를 꾀하는 한편 이를 통하여 민중을 계몽하고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프로 문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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