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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라는 문제를 관심있게 지켜보며 무엇을 위한 그리고 누구를 위한 정의인가라는 문제를 항상 문제의식 해보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새삼 느낀다. 1. 줄거리
-이 영화는 매번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보험금지금을 거부하는
2.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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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기억을 지운후 미도와 잘되는 걸로 해피엔딩이었는데 이부분에서도 최면을 집어 넣어 해피엔딩을 이룬게 어색하게 느껴졌다. 영화의 중심이 복수인지 아니면 15년동안 감금당한걸 풀려는 호기심인지도 햇갈리게 한 영화였다.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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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둘의 사랑은 엇갈린 사랑이기에 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을 더욱더 안타깝게 만드는 것 같다. 그의 파이란에 대한 사랑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장면은 마지막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강재는 고향으로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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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이 났을 때 관객은 실컷 웃고는 씁쓸해 한다. 무기력하고 무능력해서 대우받지 못하는 사람이 반칙을 통해서나마 성공, 승리를 거두게 되는 줄 알았는데 결국은 그것이 통하지 않더라는 결말을 접하기 때문이다. 임대호의 반칙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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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였고, 현대의 가족이라는 부분도 공감할 수 있었다. 진실이란 바로 아름다움이 아닐까? 아름다움이란 물론 겉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것을 의미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는 단지 아메리칸 뷰티가 아닌 코리안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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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유림과 눈 높이를 맞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 전쟁터로 가는 건 내가 아니라, 그녀다. (호석의 대사 중에서)
앞으로 뭘 할 거냐는 유림의 질문에 호석은 새로 맡게된 디스플레이의 이미지를 위해 전쟁중인 소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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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못받아 무능력하고 무엇보다도 의욕없는 게으름벵이에 다름없다는 것이다. 중복되는 감이 있지만 영화는 그런 쓰레기 인생인 버니의 나쁜점을 부각시킨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버니를 보여주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누구라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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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이미 매장되어 있는 버림받은 사람들로 인류구원을 만들어 간다.
그 구원이라는 것은 이 영화의 수많은 버림받은 인물들이 모여 <에이즈를 이겨내는 아이, 세 번째 에스떼반>을 완성시키는, 최종적으로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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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이야기 구조는 너무나 간단하다. 이러한 간단한 이야기를 통해서 인간이 개인의 욕망보다 사회윤리적 기준을 존중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알 수 있었다.
비단 부부만의, 가정만의 문제 뿐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요구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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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양을 소로 바꾸어 나가고 더 나아가서 비행기로 상징되는 세계적인 대국으로서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그런 꿈과 야망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이 영화를 통해서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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