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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바꿀 수 없는 것인데, 이 영화는 그러한 우리 조선의 과거 역사를 바꾸어버리고 있는. 미래 지향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자기 위안의 영화와도 같은 생각이 든다. 이 영화를 보고 보고 속이 시원하긴 하지만, 현실에서 바뀌는 건 아무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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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만큼은 아니더라도 과학과 종교가 충돌하는 경우가 실제로도 있을 텐데, 현 시대의 사람들이라면 좀 더 현명하고 긍정적인 생각들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음을 기대해본다. 그렇게 한다면 과학과 종교가 공존 하면서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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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모가디슈를 여행하고, 다시 그곳을 탈출하는 모험 속에 빠져보시기를. 모가디슈 체험은 교훈을 낳고, 교훈은 현실을 다시 바라보게 할 것이다. Ⅰ. 시작하는 글
Ⅱ. 인물 성격과 줄거리
Ⅲ. 영화가 남긴 교훈
Ⅳ. 맺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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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코웃음을 쳤다. 이 영화에 나오는 외계인들은 끔찍한 외모를 가졌다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시각적으로 현대인을 몸서리 쳐지게 할 정도는 아니다. 장담하건데 아이들이나 노인들 모두 감당할만한 외모일 것이다. 이렇게 이 영화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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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보아왔고, 참여했던 ‘그 독전의 장면’을 쏴죽였기를. 서로의 ‘몰이해와 불신’을 쏴죽였기를. 그리고 ‘독전의 미래’를 쏴죽였기를.
퍼렇게 멍든 마지막 화면은, ‘이 선생’이 악마가 아니라, ‘이 선생’을 만든 세상이, ‘이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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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쓸쓸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마음의 온도를 높인다. 잔잔한 전개 방식이 지루하더라도 참을 수 있는 이유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처럼 느껴질 때 우리 경험 속에서 은혜를 베푼 자들을 재소환하게 되는, 이웃 간의 연결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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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간과했다고 보지는 않으나 다소 미흡하게 처리했다고 평가한다. 필연적인 신자유주의 문제를 간명하게 짚어내는 장면이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Ⅲ. 결론
영화 끝 무렵 이 자막이 흘렀다. “금모으기 운동으로 모인 2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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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말하고자하는 바는, 거짓말을 했다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사기행각을 벌여서라도 취직할 수밖에 없었던 ‘빈민의 어려움’을 블랙코미디로 다루고 있는 것이다.
2. 영화가 왜 이렇게 잔인해?
둔기로 사람의 머리를 내리 치고,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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