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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개개인의 자유의지를 억압하고 통제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이 영화는 이런 메시지를 던짐으로서 사회적인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고 한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스탠리 큐브릭은 이 문제에 대한 자신의 답을 내놓는다. 정장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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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아름다운 영화다. 그렇게 느껴진다. 우리는 꽃밭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 한송이보다도 황량하고 볼 것없는 곳에 피어있는 꽃 한송이를 더 특별하고 아름답게 여긴다. 이 영화가 바로 그런 느낌이었다.
1930년대 나치 독일군의 유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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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내가 여태껏 본 영화 중 가장 기묘하고 신비한 느낌을 주는 영화다. 역시 박찬욱 감독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였고, 앞으로 그가 찍을 작품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켜준 영화이기도 했다. 앞으로도 이 영화는 내 기억속에 오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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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으로서 인식하고 그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좋지 못하다고 해서 그들을 무시하고 깔보고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사회라는 것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다. 장애인 역시도 마찬가지다. 도가니라는 영화에서는 장애인을 상대로 정말 몹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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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자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법적 지위를 부여받았지만, 철저하게 남한 사회의 자본주의적 위계질서에 속박된 채 ‘소수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 영화에는 자본주의 남한 사회 속에서 보다 나은 삶을 살기위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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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고 있다. 또한 독립영화에서 재현되고 있는 남한 사람들의 탈북자에 대한 시선과 태도는 실제 영화를 보는 관객이 우리 주위에 존재하는 탈북자에 대한 인식을 모두 대변하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부분에서 유사하다.
바로 이 점이 탈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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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리더이기 때문이다.
영화는 명량해전을 잘 그려냈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원균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임진왜란이 왜 발발했는지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하게 알려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 어찌되었든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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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서 잘 살아간다. 정말 쓰레기 같은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가상의 이야기를 구성한 것이지만 당시 많은 독립군들이 힘을 써서 일본군과 친일파를 제거하기 위해 싸웠다!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에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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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소식이 없다. 보통 어느정도 오래되고 명작이라 칭해진 영화들은 시간이 지나면 리메이크가 되기 마련인데 말이다. 아마도 이 영화가 가진 고유의 느낌을 절대 되살릴 자신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 이 영화를 본 사람들도 이 영화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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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인 것 같다.
이 영화에서는 좀 거림찍한 부분도 존재한다.
이 영화는 미국 남부의 생활상을 잘 묘사하였지만 흑인노예제도를 옹호하는 듯한 부분이 있다. 그런 와중에 남녀간의 로맨스와 희망의 메시지 던지며 미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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