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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 것일까? 또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여러 순간들이 신이 나에게 주는 기회들이며, 그에게 돌아가는 과정인 것일까? 나는 C.S.루이스처럼 ‘예기치 못한 기쁨’을 겪게 될까?
아마 그러한 의문들에 대해서는 아직은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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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건들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료에 대해서만 역사라는 단어가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이렇게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은 사건 속에서도 이 당시에 프랑스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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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 기대했을 것이다.
12. 툴루즈 법정은 왜 베르트랑드에게 무죄를 선고하였는가?
그토록 쉽게 속고 또 자신의 실수를 그토록 완강하게 인정하지 않으려 했던 이 아름다운 여인에게 툴루즈 법정은 무죄를 선고했다. 오랜 논의 끝에 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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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사실만으로 기록된 근거들로만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그 속에서 일어난 사건들 간의 연결고리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다각도로 역사를 재조명하고, 더 많은 역사 속의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풀어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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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문구가 앞으로의 내 삶에 전환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내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준 작가 파울로 코엘료, 그리고 순례자. 앞으로도 브라질에서 건너온 이 책과 작가의 글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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