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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 이전엔 막연한 생각이었고 지금의 것은 경험을 통한 생각이라는 것일 뿐..
아이들의 말이나 행동을 내 생각, 내 마음대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아이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아이들의 시선에서 뭐든 바라보는, 또 아이들에게 무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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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동안 이것만은 잊지 않겠다. 내 마음속에 마음대로 자리잡고 있는 잣대를 지우고 교사(혹은 어른)이 아이들보다 더 나은 존재라는 생각을 버리고 그들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야누슈 코르착의「아이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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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미래의 수학 선생님으로서 학문의 전달만이 목적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에 대해 생각하고, 아동을 존중하고, 아동의 입장에 서서 모든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자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나의 혼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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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중하고 또 반성할 것이다. 보다 충실한 현재를 위해 말이다.
내 부족한 면을 가다듬고 앞으로 다가올 일들에 대해 대비할 것이다.
그날을 위해 나를 가꾸자.
사람들이 행복을 꿈꾸듯이 말이다.
- 야누슈 코르착의 아이들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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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 대해서 굉장히 자유롭게 사고하고 행동해야지라고 생각했던 지금의 내가, 막상 아이를 낳아 기른다던지 선생님이 되었을 때, 다시 소심한 부모, 소심한 선생님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지만, 그때마다 나는 코르착을 떠올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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