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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니짜고 나무 한짐씩\". 이 당시 학생들의 수업중 대부분은 농업실습으로 채워졌다.운동장에 모여 가마니짜기 대회를 열었는가 하면, 집에서도 가마니를 짜서 학교에 가져왔다.
7. 1935년도 가을 기흥 공립 보통학교 가을 운동회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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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을 때 날아온 까마귀 가 왕을 깨닫게 하여, 우리 풍속에 보름날 까마귀를 위하여 제사하는 날로 정하여 찹쌀밥을 지어 까마귀 제사를 함으로써 그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다\"라 한 것으로 보아 약반절식은 오랜 역사를 지닌 우리의 풍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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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기, 4목(目) ·6목 ·8목짜기, 얼기미짜기 등을 기본으로 많은 방법이 있다. 대를 가늘게 쪼개어 세공을 하거나 염색을 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전남 담양의 죽세공이 특히 유명하다.
거름통; 거름을 퍼 나르는 데 쓰는 통.
오줌통 또는 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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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니가 나오기 전에 곡식을 담아 보관하는데 사용했다. 표면이 걸치고 성글기 때문에 곡식이 샐 우려가 있고, 또 이를 막기 위해 두툼하게 짜기 때문에 짚이 많이 들고 무겁다.
섬은 섬틀로 짠다. 가마니가 등장한 이후로는 섬이 자취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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