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정월대보름의 어원
2. 정월대보름의 유래
3. 정월대보름의 풍속
4. 정월대보름의 시절음식
① 대보름날의 절식(節食)
2. 정월대보름의 유래
3. 정월대보름의 풍속
4. 정월대보름의 시절음식
① 대보름날의 절식(節食)
본문내용
때 날아온 까마귀 가 왕을 깨닫게 하여, 우리 풍속에 보름날 까마귀를 위하여 제사하는 날로 정하여 찹쌀밥을 지어 까마귀 제사를 함으로써 그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다"라 한 것으로 보아 약반절식은 오랜 역사를 지닌 우리의 풍속이다.
이 약반은 지방에 따라 오곡밥·잡곡밥·찰밥·농사밥 등을 그 대용으로 즐기기도 한다. 대보름날엔 세 집 이상의 타성(他姓) 집 밥을 먹어야 그 해의 운이 좋다고 하며, 평상시에는 하루 세 번 먹는 밥을 이 날은 아홉 번 먹어야 좋다고 해서 틈틈이 여러 번 먹는다.
그림6. 약반
또 대보름의 절식으로 복쌈이 있는데, 이는 밥을 김이나 취나물, 배춧잎 등에 싸서 먹는 풍속을 말한다. 복쌈은 여러 개를 만들어 그릇에 노적 쌓듯이 높이 쌓아서 성주님께 올린 다음에 먹으면 복이 온다고 전한다. 그리고 대보름에 귀밝이술이라는 풍속이 있다. 동국세시기에는 "청주 한 잔을 데우지 않고 마시면 귀가 밝아진다. 이것을 귀밝이술이라 한다. 생각건대 섭정규(葉廷珪, 중국 송대인)의 해록쇄 사(海錄碎事)에 춘분 전후의 무일(戊日)에 귀밝이술을 마신다고 했으나 지금 풍속에는 이를 보름날에 행한다."라는 기록이 보인다.
그림7. 복쌈
그림8. 귀밝이술
이 약반은 지방에 따라 오곡밥·잡곡밥·찰밥·농사밥 등을 그 대용으로 즐기기도 한다. 대보름날엔 세 집 이상의 타성(他姓) 집 밥을 먹어야 그 해의 운이 좋다고 하며, 평상시에는 하루 세 번 먹는 밥을 이 날은 아홉 번 먹어야 좋다고 해서 틈틈이 여러 번 먹는다.
그림6. 약반
또 대보름의 절식으로 복쌈이 있는데, 이는 밥을 김이나 취나물, 배춧잎 등에 싸서 먹는 풍속을 말한다. 복쌈은 여러 개를 만들어 그릇에 노적 쌓듯이 높이 쌓아서 성주님께 올린 다음에 먹으면 복이 온다고 전한다. 그리고 대보름에 귀밝이술이라는 풍속이 있다. 동국세시기에는 "청주 한 잔을 데우지 않고 마시면 귀가 밝아진다. 이것을 귀밝이술이라 한다. 생각건대 섭정규(葉廷珪, 중국 송대인)의 해록쇄 사(海錄碎事)에 춘분 전후의 무일(戊日)에 귀밝이술을 마신다고 했으나 지금 풍속에는 이를 보름날에 행한다."라는 기록이 보인다.
그림7. 복쌈
그림8. 귀밝이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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