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序
Ⅱ떡의 유래와 역사
1.삼국시대 이전
2.삼국시대와 통일 신라시대
3.고려시대
4.조선시대
5.근대이후
Ⅲ.통과의례와 떡
1.삼칠일
2.백일
3.돌
4.책례
5.혼례
6.회갑
7.재례
Ⅳ.계절에 따른 떡
Ⅴ.과제를 통하여 느낀점
Ⅱ떡의 유래와 역사
1.삼국시대 이전
2.삼국시대와 통일 신라시대
3.고려시대
4.조선시대
5.근대이후
Ⅲ.통과의례와 떡
1.삼칠일
2.백일
3.돌
4.책례
5.혼례
6.회갑
7.재례
Ⅳ.계절에 따른 떡
Ⅴ.과제를 통하여 느낀점
본문내용
있기는 하지만, 대개 과정류·사탕류·생실과(生實果)·건과(乾果)·떡·편육·저냐 등을 30~70cm높이의 원통형으로 괴어 색상을 맞추어 배열한다.
이들 여러 음식 중에서도 떡은 특히 중요시되어 흔히 갖은 편이라 일컫는 백편·꿀편·승검초편을 만든다. 만든 편은 직사각형으로 크게 썰어 직사각형의 편틀에다 차곡차곡 높이 괸 다음게 예쁘게 만든 화전이나 잘게 빚어지진 주악, 각종 고물을 묻힌 단자 등을 웃기로 얹는다. 또한 인절미 등도 만들어 층층이 높이 괸 다음 주악·부꾸미·단자 등을 웃기로 얹어 아름답게 꾸민다.
이 밖에 예전에는 색떡이라고 하여 절편에 물감을 입혀 빚어 나무에 꽃이 핀 모양으로 만든 모조화(模造花)를 장식하기도 했다. 한편 큰상에 높이 괴었던 푸짐한 떡들은 잔치가 끝난 다음 서로 나누어 먹는다.
7.재례
사람이 한세상 살다 운명하게 되면 고인을 추모하는데, 이 때 자손들이 올리는 의식이 제례이다. 이 때에도 조과·포(脯:육포·어포)·면식(麵食:국수나 만두국)·반(飯:흰쌀밥)·저냐·나물 등과 함께 떡을 하게 된다.
제례상에 올리는 떡은 편류(녹두고물편· 꿀편· 거피팥고물편· 흑임자고물편)로 제례 전날 미리 쌀을 담그고, 편에 고물로 얹을 녹두와 팥, 그리고 흑임자를 물에 불려 거피해 둔다. 제사 당일 새벽 일찍 담가 두었던 쌀을 가루로 빻아 둔 고물을 얹어 가며 켜켜로 안쳐 찐다. 정성스럽게 찐 떡은 여러 개 포개어 고이고, 그 위에 웃기로 주악이나 단자를 얹는다.
Ⅳ.계절에 따른 떡
떡은 사철절기와 명절에 따라 달라진다. 각 절기에는 그 시기에 많이 나오는 재료를 쌀가루에 가미하여 만드는데, 절기에 만드는 떡은 어느 것이나 의미를 부여하였다. 또 매달 하게 되는 떡들은 그 달에 있는 명절의 뜻을 가지고 만들어서 신에게 바치거나 아랫사람 혹은 친척간에 나누거나 하였다.
정조다례(正朝茶禮)에는 흰 떡가래를 만들어 떡국을 끓여 먹으므로 순수 무구한 경건함을 표했으며 정월보름에는 까마귀에게 보은하는 약식을 만들었다.
2월 중화절(中和節)에는 상전이 조비에게 송편을 나이수대로 먹이고 새해 농사를 시작하는데 수고해달라고 대접한다.
3월 삼짇날은 봄이 온 것을 느끼며 진달래꽃으로 화전을 부쳐 벅고 집안의 우환을 없애고 소원성취를 비는 산제를 드렸다.
4월 초파일은 석가의 탄생을 축복하기 위하여 어린 느티싹을 넣은 느티떡을 해 먹는다.
5월 단오에는 천중절이라 하여 단오차사를 거피팥 시루떡을 만들어 지내고 앵두차사라 하여 앵두를 천신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 햇쑥으로 버무리, 절편, 인절미를 만들어 쑥의 향취로 봄을 느끼는 떡을 많이 하였다.
6월 유두에는 새로 나온 외를 천신하고 떡을 만들어 논에 나가 용신께 풍년을 축원하였다. 7월 칠석에는 올벼를 가묘에 천신하고 삼복에는 깨찰떡, 밀설기, 주악 등을 해 먹었다. 백중절에는 망혼을 위하여 절에서 제를 올린다.
8월 한가위에는 햇쌀로 시루떡, 송편을 만들어 조상께 감사하며 제사를 지낸다.
9월 9일 중양절에는 추석제사 못 잡순 조상께 제사를 지내고 국화의 계절이라 국화전을 한다.
10월 상달에는 가을 고사일을 택하여 붉은팥 시루떡을 만들어 집안의 풍파가 없기를 기원한다. 또 무오일이라 하여 마굿산에서 말이 병이 없기를 빌기도 하였다.
동지달 동지날에는 작은 설이라 하여 팥죽을 꿇여 찹쌀경단을 만들어 넣고 먹는 풍습이 아직도 남아있다.
섣달그믐에는 온시루떡과 정화수를 떠놓고 고사를 지낸다. 또 흰떡을 가지고 색색으로 만들어 골무같이 빚어서 나누어 먹는다.
이와같이우리나라는 일년 열두달 떡을 해먹지 않는 달이 없을 정도였다.
Ⅴ.과제를 통하여 느낀점
이번 한국의 생활속의 지혜에 관한 자유주제 과제를 준비하면서 예전에 알지 못했던 떡에 대한 많을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떡의 의미는 한 생명의 탄생과 혼인, 제례,생일 등 경조 행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의례 음식의 하나 였다. 또한 식생활의 주된 식품이 곡식인지라 곡식으로 만드는 떡이 밥과 함께 대종을 이루었던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떡의 종류가 많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다양하고 또 시대에 따라, 각기 의례에 따라, 계절에 따라 많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특히 이것을 조사하면서 떡의 풍속과 떡 이야기를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정말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 떡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과거의 선조들의 지혜를 경험할 수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멋을 더욱더 공부해 보고 싶다.
이들 여러 음식 중에서도 떡은 특히 중요시되어 흔히 갖은 편이라 일컫는 백편·꿀편·승검초편을 만든다. 만든 편은 직사각형으로 크게 썰어 직사각형의 편틀에다 차곡차곡 높이 괸 다음게 예쁘게 만든 화전이나 잘게 빚어지진 주악, 각종 고물을 묻힌 단자 등을 웃기로 얹는다. 또한 인절미 등도 만들어 층층이 높이 괸 다음 주악·부꾸미·단자 등을 웃기로 얹어 아름답게 꾸민다.
이 밖에 예전에는 색떡이라고 하여 절편에 물감을 입혀 빚어 나무에 꽃이 핀 모양으로 만든 모조화(模造花)를 장식하기도 했다. 한편 큰상에 높이 괴었던 푸짐한 떡들은 잔치가 끝난 다음 서로 나누어 먹는다.
7.재례
사람이 한세상 살다 운명하게 되면 고인을 추모하는데, 이 때 자손들이 올리는 의식이 제례이다. 이 때에도 조과·포(脯:육포·어포)·면식(麵食:국수나 만두국)·반(飯:흰쌀밥)·저냐·나물 등과 함께 떡을 하게 된다.
제례상에 올리는 떡은 편류(녹두고물편· 꿀편· 거피팥고물편· 흑임자고물편)로 제례 전날 미리 쌀을 담그고, 편에 고물로 얹을 녹두와 팥, 그리고 흑임자를 물에 불려 거피해 둔다. 제사 당일 새벽 일찍 담가 두었던 쌀을 가루로 빻아 둔 고물을 얹어 가며 켜켜로 안쳐 찐다. 정성스럽게 찐 떡은 여러 개 포개어 고이고, 그 위에 웃기로 주악이나 단자를 얹는다.
Ⅳ.계절에 따른 떡
떡은 사철절기와 명절에 따라 달라진다. 각 절기에는 그 시기에 많이 나오는 재료를 쌀가루에 가미하여 만드는데, 절기에 만드는 떡은 어느 것이나 의미를 부여하였다. 또 매달 하게 되는 떡들은 그 달에 있는 명절의 뜻을 가지고 만들어서 신에게 바치거나 아랫사람 혹은 친척간에 나누거나 하였다.
정조다례(正朝茶禮)에는 흰 떡가래를 만들어 떡국을 끓여 먹으므로 순수 무구한 경건함을 표했으며 정월보름에는 까마귀에게 보은하는 약식을 만들었다.
2월 중화절(中和節)에는 상전이 조비에게 송편을 나이수대로 먹이고 새해 농사를 시작하는데 수고해달라고 대접한다.
3월 삼짇날은 봄이 온 것을 느끼며 진달래꽃으로 화전을 부쳐 벅고 집안의 우환을 없애고 소원성취를 비는 산제를 드렸다.
4월 초파일은 석가의 탄생을 축복하기 위하여 어린 느티싹을 넣은 느티떡을 해 먹는다.
5월 단오에는 천중절이라 하여 단오차사를 거피팥 시루떡을 만들어 지내고 앵두차사라 하여 앵두를 천신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 햇쑥으로 버무리, 절편, 인절미를 만들어 쑥의 향취로 봄을 느끼는 떡을 많이 하였다.
6월 유두에는 새로 나온 외를 천신하고 떡을 만들어 논에 나가 용신께 풍년을 축원하였다. 7월 칠석에는 올벼를 가묘에 천신하고 삼복에는 깨찰떡, 밀설기, 주악 등을 해 먹었다. 백중절에는 망혼을 위하여 절에서 제를 올린다.
8월 한가위에는 햇쌀로 시루떡, 송편을 만들어 조상께 감사하며 제사를 지낸다.
9월 9일 중양절에는 추석제사 못 잡순 조상께 제사를 지내고 국화의 계절이라 국화전을 한다.
10월 상달에는 가을 고사일을 택하여 붉은팥 시루떡을 만들어 집안의 풍파가 없기를 기원한다. 또 무오일이라 하여 마굿산에서 말이 병이 없기를 빌기도 하였다.
동지달 동지날에는 작은 설이라 하여 팥죽을 꿇여 찹쌀경단을 만들어 넣고 먹는 풍습이 아직도 남아있다.
섣달그믐에는 온시루떡과 정화수를 떠놓고 고사를 지낸다. 또 흰떡을 가지고 색색으로 만들어 골무같이 빚어서 나누어 먹는다.
이와같이우리나라는 일년 열두달 떡을 해먹지 않는 달이 없을 정도였다.
Ⅴ.과제를 통하여 느낀점
이번 한국의 생활속의 지혜에 관한 자유주제 과제를 준비하면서 예전에 알지 못했던 떡에 대한 많을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떡의 의미는 한 생명의 탄생과 혼인, 제례,생일 등 경조 행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의례 음식의 하나 였다. 또한 식생활의 주된 식품이 곡식인지라 곡식으로 만드는 떡이 밥과 함께 대종을 이루었던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떡의 종류가 많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다양하고 또 시대에 따라, 각기 의례에 따라, 계절에 따라 많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특히 이것을 조사하면서 떡의 풍속과 떡 이야기를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정말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 떡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과거의 선조들의 지혜를 경험할 수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멋을 더욱더 공부해 보고 싶다.
추천자료
우리나라와 일본의 전통혼례 비교
우리나라의 만들어진 전통 가부장제
우리나라 의식주 전통
술의 양면성과 우리나라 전통 술문화의 계승방안
[DH_01]_우리나라의 전통기술 조사보고서[한글]
[DH_01]_우리나라의 전통기술 조사보고서[파포]
[유아미술교육] 우리나라 전통 병풍 만들기 모의수업 교육 활동 계획안
술의 양면성과 우리나라 전통 술 문화의 계승 방안
만5세) <교육활동계획안 (체크리스트)> 빙글빙글 말팽이 - 우리나라의 전통놀이 즐기기
우리나라의 전통적 양육방식과 현대의 보육시설에 의한 양육방식을 비교
전통의상 - 우리나라 고유의복의 기원과 한복의 종류 및 한복에 관해서
[영유아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우리나라의 전통아동관과 보육에 대해 쓰시오 - 아동관
[한국전통문화] 우리나라의 장례문화 - 전통 장례 절차, 옛날과 현재의 장례문화, 변하고 있...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