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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눈물로 밤을 지새울 만했다. 그래서인지 조창인은 얘기 속의 주인공인 아버지의 사랑을 가시고기에 빗대어 그 큰 사랑을 통해 느껴지는 슬픔과 숭고함을 증폭시키고 있다 ■ 에필로그
■ 작가소개
■ 책을읽고...
■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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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싸늘한 태도를 보인다. 죽음을 알리기 싫어서 죽는 걸 안다면 슬퍼할까봐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 이런 걸 보면서 가시고기도 인간도 그 외 생물들의 부성애, 모성애는 위대하고 종족에 상관없이 강하고 위대한 것이라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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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자기의 모든 걸 다 주었다. 그리고 아빠는 후회하지 않는다. 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더욱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자들보다는 이런 가시고기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을 앞으로 존경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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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자기의 모든 걸 다 주었다. 그리고 아빠는 후회하지 않는다. 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더욱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자들보다는 이런 가시고기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을 앞으로 존경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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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못하지만 세상 모든 아버지들이 부모님들이 이러한 마음으로 자식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나 자식을 위해서 희생을 하는데도, 자식이 그것을 알아주지 못했을 때 그것만큼이나 슬픈 것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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