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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울어야할 장면에서 웃음보를 터트리기도 하였다. 그 외에 북한의 입학식장면과 북한식발음이 우리와 달라 북한과 우리나라의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또한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것들을 느낄 때 마다 북한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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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한 녀학생의 일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 설정과 더불어 북한 사람들의 사상을 무의식적으로 세뇌하고, 그들의 정서를 지배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 속에서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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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북한의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들을 시청하면서 소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교육을 전개해야 한다. 즉, 교사는 학생들이 북한을 있는 그대로 느낌으로써 북한에 대해서 보다 긍정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상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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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운명 <초췌해진 준이의 모습>
의 엇갈림 앞에 싸늘해진 아들의 시신과 마주한다. 오열하는 용수의 모습을 보며, 나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러내렸다. 이렇게도 잔인한 현실이 바로 우리들의 형제인 북한 주민들의 생활이라니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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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정치 체제로 인해 다수의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김정일 체제는 그 자신과 그의 측근을 위한 체제이기 때문이다. 즉, 소수를 위해 다수를 희생시키는 것이다. 영상을 통해 본 대다수의 북한 주민들의 생활은 비참했다. 마치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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