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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품 말미에 스즈키가 “조금만 기다려 줘. 지금, 날아갈 거야”라고 말하는 대목에서 이상의 <날개>를 떠올렸다. 박제가 된 무리가 외칠 말은 그것밖에 없지 않은가. “날자,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구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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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 고민에 대한 나의 마음까지 해결해 주었다. 이 책을 덮으면서 내가 바보 같았다는 생각이 아주 많이 들었었다. 그건 내가 이 책을 통해서 무언가를 깨달았고,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는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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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정체성과의 싸움
- 가네시로 가즈키의 Go -
이름이란 뭐지? 장미라 부르는 꽃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도 아름다운 그 향기는 변함이 없는 것을 _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위의 글은 가네시로 가즈키의 『Go』에 인용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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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대디를 보고
11. 라이언 일병 구하기
12.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13.너는 내 운명
14. 소년 천국에 가다
15. 투모로우
16.천국의아이들
17. 반지의 제왕
18. 사토라레 Satorarae.
19. 나모
20. 에라곤
21. 미스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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