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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못하는 것 역시 비극이면서 동시에 그 것 역시 생각을 못해서 그렇지 생애에 드문 인연이요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이 길로 가든 저 길로 가든 어차피 인생에 있어서 모든 것을 다 손에 쥘 수는 없다는 것을 나도 이제는 희미하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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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끝이 나버렸다. 비행기 시간이 다가와도 느긋해하는 제시로 인해 느낌이 좋았는데 안타깝지만 두 사람 다 가정이 있는 상황이라 무조건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무리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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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악기를 도입한 새로운 탱고음악
- The Art of The Trio 3 /Songs (Brad Mehldau)
- Twilight (Jeon Seng Sik&Ulf Wakenius)
- Fats Domino (The Collection)
- Before Sunset&Before Sunrise OST (Milanrecords)
- art of disco (Yellow Productions)
③ 커피잔 및 기타 용품 구입
- 커피잔은 남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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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Sunset&Before Sunrise OST (Milanrecords)
- art of disco (Yellow Productions)
③ 커피잔 및 기타 용품 구입
- 커피잔은 남대문시장 수입상가 및 고속터미널의 그릇 수입상가 이용
- 커피머신은 원두와의 궁합과 실제 재조하는 사람의 편리함, A/S등 복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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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sunset>은 <Before sunrise>와 유사한, 철저히 열린 결말을 택한다. 제시와 셀린은 여전히 서로에 대해 끌리고 있는 자신들을 알아챘지만, 이들은 더 이상은 철없고 무모한 20대가 아니다. “과연 제시는 셀린을 뒤로 하고 뉴욕 행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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