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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해파리보다 훨씬 작은 곤충인 개미는 매우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지만, 뇌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곤충들은 작은 몸을 가지고 있지만 발달된 뇌를 갖고 있습니다. 곤충들은 생물학적으로 다양한 활동과 행동을 조절하기 위해 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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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뇌의 결함적 문제에서 유일하게 우리에게 희망으로 다가오는 ‘사랑’에 대해 경이로움을 느끼고, 사랑의 진정한 의미와 인간의 한계 극복을 인간 본연에서만 찾을 것이 아니라 ‘사랑’이란 희망과 ‘다르게 보기’의 시각으로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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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를 보며 우리도 그들처럼 살아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이제 천체망원경을 들고 갑자기 \'너 어떻게 살래?\' 하고 물어본다. 앞으로 이 책을 읽을 사람에게 장자의 소요유에 나오는 붕새이야기를 한번 떠올려 볼 것을 권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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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있는건 아닐까? 이 세상 어딜 돌아봐도 인간은 인간인 것이란 생각이 든다.
다분히 소설적으로 흥미만을 둔다면 재미있게 읽겠지만 그 외에도 이 소설은 잠시 조용히 생각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다른 책들도 그렇겠지만 소설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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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처박사의 뇌를 수술한수 나는 그가 기계가 되었다고 생각하낟. 최후의 비밀 즉, 쾌락을 느끼는 그 부분에 자극을 줌으로써 행동하고 즐거워 하는 인간은 인간에 의해 조종되는 기계와 다를 봐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런 상태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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