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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지 않을까? 개의 심장을 읽으면서 가치관이라고 할까..많이 바뀐 것 같다.
내가 제대로 작가의 의도를 파악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각자가 느낀점은 그 나름대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몇 번 읽어 보았지만 처음 읽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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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 소린
-> 아르까지나의 오빠. 도시에 살고 싶어 하는 인물.
일리야 아파나시예비치 샤므라예프
-> 퇴역 육군 중위, 소린 영지의 지배인
예브게니 세르게예비치 도른
-> 의사. 유일하게 트레플레프의 작품을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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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꼬프(1891--1940) -- <백위군>, <조이까의 아파트>, <도주>, <적자섬>,
<개의 심장> <비운의 달걀> <악마의 서사시>
<거장과 마르가리따>
* 에렌부르그 -- <해빙>
* 솔제니친(1918-- ) -- <이반 제니소비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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