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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해 보았지만 아직 배운 것이 부족하기에 앞으로 더욱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익혀야 할 것이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다시 한 번 여행을 떠나 관광자의 시각으로 보기보다 건축가의 눈으로 건축물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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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건물을 짓기만 하는 것 외에도 관리.보수.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리차원에서의 시카고의 건물을 되살리기 위한 재단의 설립을 보면서 건축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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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저자와 함께 그의 소개로 떠나는 여행은 조금 배가 아플 정도로 나의 삶과는 다른 여유를 보는 거 같아 질투가 났다. 언제나 그 건축물은 그 곳에 있겠지만, 이 책을 읽는 나는 언제나 여기에 있을 수밖에 없다. 마치 신들의 세계를 보듯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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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처럼 외형이 드러나 있지 않다.
< 계단에서 반대쪽으로 내려다 본 ECC >
< ECC 외부 커튼 월 >
< 스틸판 시공 >
건물외부는 모두 유리이다. 이 유리벽으로 건물을 감춰두었다. 지하 공간은 칙칙하다는 느낌이 있는데, 이렇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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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유리관으로 만들어 회사의 아름다운 상품으로 장식해놓았다.
특이하고 아름다워서 길 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때문에 회사의 홍보에 성공적이다.
건물의 용도에 맞으면서도 미적으로도 훌륭한 건물인 것 같다.
* 전물 아래에서 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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