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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립패, 중매구, 남사당패는 명칭상으로나 내용상 비슷한 패거리가 아니겠는가 하지만 그 형성 배경을 보면 별개의 것임을 발견하게 된다. 사당패나 걸립패, 중매구 등은 완전히 사찰을 배경으로 하여 서로간의 계산된 이해에 의하여 사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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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립패들이다.
) 김종진,『불교가사의 연행과 전승』(이회문화사, 2002), 27쪽.
수용자들은 기본적으로 백성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근대화가 되고, 개화가 되면서 창작된 작품을 전승하는 전승자들이 대부분 사라지게 된다. 사찰은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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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한 사람도 없고 개다리패의 뒤를 이은 안성 복만이패 를 거쳐 그 후대인 원육덕패로 이어지게 된다.
2) [안성 복만이패]
안성 개다리패의 후대로 꼭두쇠는 안성 출신 김복만이었다. 경기 이북을 주로 순연한 패거리이다.
3) [원육덕패]
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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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社黨牌)덧배기, 중매구패나 걸립패와 주로 호남지방 솟대장이패의 탈춤 등이 있으며 또한 무당(巫堂)굿놀이에서의 탈춤이 있다.
4.춤사위의 특징
중부지방의 산대춤은 딴 지방의 것에 비해 비교적 섬세한 맛이 있고 형식도 갖추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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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립패, 복줌 등이 있는데 이 관습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 중 하나였다.
- 더불어 살아가는 민속
더불어 살아가는 민속에는 행려병자를 수용하는 구제 수용소인 원턱달이와 식구 수 이외에 세 명 몫의 밥을 덤으로 짓는 석덤, 흉년이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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