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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하기 위한 인형들로 베개 아래 넣어둔 채로 잠을 청하게 되면 걱정이 사라지게 된다는 과테말라의 풍습이다. 작가는 10여 년 전, 멕시코에 갔을 때 걱정인형을 선물로 받고나서 ‘겁쟁이 빌리’ 책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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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습을 소재로 만들어 낸 이 책은 마치 걱정 인형처럼 아이들의 잠자리에 소중한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책 표지가 본문에 나오는 걱정 인형의 옷과 같은 무늬임을 알 수 있다. 비룡출판사 저 『겁쟁이 빌리』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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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들은 아이들의 특성과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 걱정 인형에게 걱정거리를 털어놓고 자면 걱정 인형이 걱정을 멀리 사라지게 해 준다는 재미있는 풍습을 소재로 만들어 낸 이 책은 마치 걱정 인형처럼 아이들의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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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빌리,,보다는 걱정많은 빌리 혹은 걱정투성이 빌리, 이렇게 해야하지 않았을까? 이야기가 끝난 뒷 페이지에는 걱정인형의 유래(과테말라의 아이들이 만들기 시작했다는 내용의)에 대해 자세히 적혀있다. 나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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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의 환상성 연구, 1998
권혁준, 판타지 동화의 문학교육적 의의, 공주교대논총 제39집 2호, 2002 1. 환상동화 - 동화책 겁쟁이 빌리
2. 생활동화 - 흰나비의 눈물
3. 환상동화의 문학적 특징
4. 사실(생활)동화의 문학적 특징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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