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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로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경관정리 사업이 대단하다고 느끼지만 해외의 여러 가지 사례에 견주어 본다면 세발의 피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많은 것들을 보고 해외 선진 사례들을 보고 판단하고 우리 단위현실에 맞게 적용하여 우리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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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로 지역은 매우 불리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세 번째는 중심지로서의 기능 상실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부산의 도심은 서면부근이다. 또한 광복로의 가장 큰 문화행사 중의 하나인 PIFF는 그 중심이 이미 해운대, 수영만, 대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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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은 타 지역과 ‘전혀’ 다르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낡고 후진적인 간판으로 대변되는 거리를 새롭게 조성하려는 노력은 결국 ‘돈 없는’ 지역의 미관에도 신경을 쓰려는 노력이고 이는 서민들의 생활 공간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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