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궁 안을 이곳저곳 다니면서 돌을 옮길 때, 그림을 그릴 때의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많이는 느낄 수 없었지만 건물 하나하나를 지을 때 얼마나 사람들이 조선이라는 왕조가 잘 되길 소원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 마음이 참 고맙고 소
|
|
|
버렸을 것이다. 흥선대원군의 정책의 일환이었던 경복궁 중건으로 말미암아 우리 후손들이 아주 훌륭한 문화유산을 가지게 되었다. 그것이 뜻한 것이었건 뜻하지 않은 것이었건 간에 말이다. 평소에는 친구들과 놀러가게 되면 어찌 보면 비
|
|
|
고, 또 느낄 수 있었다. 시간이 없어서 가보지 못한 곳이 있는 게 내겐 한 가지 아쉬운 점이지만, 다음에도 다시 한 번 견학의 기회가 주어지면 그 날 미처 가보지 못했던 곳에 꼭 가보고 싶다. 이 번 답사를 통해 경복궁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
|
|
경복궁 답사를 마치며 그동안 학창시절 동안 견학 온 경복궁 답사는 전부 수박 겉핥기식 지식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경복궁은 조선 시대를 지배했던 유교 정신이 스며있었으며 왕이 살면서 나랏일을 돌본 공간이었다. 조상들의 뛰어
|
|
|
경복궁 곳곳을 모두 다루지 못했다는 점 반성한다.
참고문헌
『부끄러운 문화 답사기』, 기록문화학회지음, (실천문학사, 1997, 서울)
『살아있는 역사의 흔적을 찾아서』, 성세정, (영진닷컴, 2003, 서울)
『이야기가 있는 경복궁 나들이』, 강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