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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박물원-자금성
명·청조의 황제가 살았던 성이 그대로 고궁 박물원으로 되었다. 고궁이란 원래의 궁성 즉 자금성을 말한다. 고궁은 명나라 영락 4~18년(1406~1420)에 건조, 그후 수차 재건, 개수하였으나 여전히 원래 규모를 보전하였다. 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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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의 양심전 한쪽에 설치한 서재의 이름인데, 황제가 특히 왕희지의 쾌설시청첩, 왕헌지의 중추첩, 왕순의 백원첩 등 이 3첩을 아껴 이곳에 보관하였기 때문에 서재를 싼시탕이라 불렀다고 한다. 건륭제는 오늘날 고궁박물원에 있는 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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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홍무제에게는 아들만 26명이 있었다. 그 당시 명나라는 첫째 아들이 태자로 책봉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홍무제는 첫째 아들이 병으로 죽자 과감하고 임기응변에 강하고, 권모술수 및 용인술에도 능해 황제다운 면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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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전각에서는 그의 아버지 누르하치와 함께 명나라를 멸망시키고 천하를 통일한 만주족 수장의 기개가 느껴진다. 동릉은 태조 누르하치와 황후의 무덤으로 시 동북부의 구릉지대에 540만 평방미터의 광대한 면적을 자랑한다. 1629년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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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박물원으로 변한 자금성을 중심으로 관청가가 바둑판처럼 잘 정리되어 있다. 구성 밖은 청나라 때에 주로 한족이 살던 지역으로 길이 불규칙적으로 나 있다. 성 밖은 빌딩, 아파트, 공장 등이 몰려 있는 해방 후에 발전된 현대적인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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