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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형별로 세분화하지 않았나 싶다. 중복되는 부분이 생기며
엑기스적인 접근이 조금 어렵다. (그만큼 자세하다는 뜻도 된다.)
2). 유형별을 124 페이지까지 나열한 후
다시 치료법을 203 페이지까지 나열하는데
차라리 유형별로 구분하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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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이 변했다 하고 넘어가버린 듯한 기분이 들었다는 것이다.
셰익스피어라는 과목을 통해 말괄량이 길들이기 연극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햄릿과 굿모닝 줄리엣도 꼭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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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일일 수도 있다. 수많은 고슴도치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상, 이 책을 통해 내 주변의 고슴도치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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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생각을 가지기란 참 힘들겠지만 하나하나씩 욕심을 버리고 가까운 곳의 만족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야겠다. 어떻게 보면 도전정신을 퇴색시키고, 현실에 안주하게 만드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적절히 이용해 각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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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추해 볼 수 있는 소설도 한번쯤 읽어보고 곱씹어 보는 것이 점점 속물로 가득 차 가는 세상에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길들여지고 있는 우리 자신을 정화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줄거리
-<안팎에서 길들이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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