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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8년(1871)에 대원군이 전국의 서원 중 47개만 남기고 모두 폐쇄
서당
서당은 전적으로 사설 교육기관이며, 그 설립과 폐지에 아무런 제약이 없었음.
--> 그 규모와 수준과 성격도 다양
훈장자영서당, 유지독영서당, 유지조합서당, 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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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 철거되었다. 고종 31년(1894)에 서원을 다시 지었는데，다음해 구 영정을 가져와서 봉안하였다. 교육 공간과 제사 공간으로 크게 나뉘는데，앞쪽 교육 공간에는 현재 주춧돌만 남아 있다. 그 뒤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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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학생을 접장으로 선정하였다.
㉡ 먼저 훈장에게 배우고, 학력 수준이 낮은 어린 학생을 가르쳤다.
㉢ 훈장을 도와서 학습지도나 생활지도를 담당하였다.
㉣ 서당의 면학분위기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 규모가 작은 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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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인 수암 류진을 배향하고 있다. 철종 14년(1863)병산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은 이곳은 고종 8년(1871)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이 내려졌을 때 제외된 전국 47개 서원중의 하나이다.
서원의 경내에는 류성룡 선생의 위패를 모신 존덕사를 비롯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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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大院君)은 집권 10년 만인 1873년(고종 10년)에 권좌에서 물러나고 고종과 명성황후일족이 권력을 장악하였다. 고종이 이미 20대의 성인이 되었고, 서원 철폐에 대한 최익현(崔益鉉) 등 지방유림의 반발과 황후 및 개화파의 통상론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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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의 통상수교거부정책에 맞서 개화론자들은 부국강병을 위해서 개화사상을 도입하고 문호를 개방하여 대외통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과 아편전쟁
1840년 청국에서 아편전쟁이 발발했을 때 조선사회는 선교사의 진출이 서구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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