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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용 감독의 멜로 혹은 코믹영화들이 많은 투자자와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하여 조금 더 그 만의 색깔을 진하게 살릴 수 있는 작품으로 다가오길 바란다. 끝으로 곽재용 감독에게 바라는 점이 한 가지 있다. 일관되고 속 보이는 흥행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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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 시간씩 기다려 봤던 유치했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곽재용 감독의 영화를 좋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만의 로맨틱코미디에 매료될 수 있을 것이다. 가볍게 소비되는 인스턴트식 사랑이 난무하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평생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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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식으로 들려주는 이야기를 뜻한다. 더불어 시간의 연계성조차 결여되어 있다. 하나 더 말하고 싶은 것은 음향적인 지적이기는 한지만 두 영화 모두에 캐논 변주곡이 나오며 커플댄스를 춘다는 점이다.
끝으로 곽재용 감독의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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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표현하고픈 것들을 표현하기 힘들고 담아내기 어렵다. 공간의 제약으론 전쟁영화 같은 경우 많은 배우들을 동원하며 큰 공간과 많은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컴퓨터 그래픽의 발전으로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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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곽재용>
이번 보고서에서 우리가 다룬 영화<엽기적인 그녀>의 감독인 곽재용은 59년생으로 감독으로서는 특이하게도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석사라는 학력을 가지고 1990년 <비 오는 날의 수채화>로 데뷔했다.
곽감독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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