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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던 자리로 안내를 하면서 이 책은 끝이 난다.
이것을 읽으면서 요즘 세상에도 이런 감동적인 일들이 일어나기는 할까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솔직하게 말해서 요즘 세상은 너무나도 삭막한 것 같다. 이러한 감동적인 책을 더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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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 정말 너무너무 작은 보탬이지만 그래도 큰 힘이 되었음 좋겠다. 커서도 이 아주머니와 아저씨처럼 예쁘고 고운 마음씨를 가져서 다른 사람들도 많이많이 도와주고 해야 겠다. 대신 절대로 큰 대가를 바라지 않아야겠다. 지금까지는 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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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어지는 것은 바보 같은 이야기인가? 나도 모르게 쓴 웃음을 지게 된다. 이처럼 사람의 필수적인 의식주 중에서 바로 이 식, 먹는 것이 사람의 관계를 단정 지을 수 없지만 자신의 것을 나누어주고 그리고 누군가에게 행복을 준다는 것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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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다고 한다. 형은 동생과 상의해서 사치스러운 것을 계획을 했는데 그것이 삿포로의 북해정에 와서 우동 3인분을 시켜먹는 것이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주인은 눈물을 흘리며 세 모자가 예전에 앉았던 테이블로 안내를 하게 되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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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정말로 힘든 사람에게는 그것이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지금 대학생인데도 괜히 부정적인 시각으로 사람들을 볼 때 이 책을 읽으면 다시 따뜻한 정을 느끼게 되고, 내가 힘들 때 도와주셨던 분들이 생각나서 이 책에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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