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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의 각축」, 지식산업사:서울, 2001
이영관, 「조선과 독일」, 국학자료원:서울, 2002
새뮤엘 헌팅턴, 「문명의 충돌」, 김영사:서울, 1997
설복성,「상장상서론원호조선기의서」, 중국근대백년사자료초편, 태북: 중화,1958
청광서조중일교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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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열강의 개방과 맥을 같이한다. 물론 100년 전의 역사가 그대로 되풀이 될 수는 없다. 열강의 침략은 오늘날 그 방법이 달라졌을 뿐 본질까지 달라진 것은 아니다. 국토가 유린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지만 열강의 경제 식민지 내지는 기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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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열강과의 조약 개정을 통해 동아시아 패자로 등장한 다음 이를 동아시아 각국에 강요하려고 한 것이다. 1894년 2월 전라도 고부에서 발생한 동학농민봉기는 이러한 일본의 대조선 보호국 확립 정책을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동학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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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열강과의 불평등조약 체결, 한로밀약(1885), 영국의 거문도 점령사건(1885년) 등등이 그것이다. 우리는 논의에서 다른 것들은 차지하고 그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흐름이 되었던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을 집중적으로 고찰하였다.
임오군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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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열강들을 따라잡아 근대국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근대화에 뒤쳐진 아시아와의 관계를 차단(遮斷)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탈아론(脫亞論)이 있었다. 이러한 주장은 초기 메이지정부 지도자들, 즉, 오쿠보 도시미치(大久保利通), 이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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