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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는데 언제 시간이 나면 좀더 꼼꼼히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꼼꼼히 제대로 본 것이 아니라 좀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미술관을 오게되어서 좋았다. 다음 기회가 있으면 다시 와서 제대로 구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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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가을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나무 사이로 바람이 이는 소리로 가득한 미술관 앞 잔디마당이 무척이나 예뻤지만 제대로 구경은 못하고 버스정류장으로 서둘러 뛰어 갔다. 버스정류장을 보니 사람들이 아직 있는 것이 버스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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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할 수 있었다. 그때 눈과 지금의 눈은 많이 달라진거 같다. 그리고 굳이 작품의 해석이나 이런 거 없이도 그냥 작품을 눈으로 보고 느끼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 내가 갈 때만해도 날씨가 좋아서 미술관 경치가 그렇게 좋을 지는 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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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관람이었다. 앞으로 마음의 여유가 필요 할 때 언제든지 찾아야 겠다. 다음은 어느 곳으로 가볼까? 하는 기대가 생긴다.
김용주 ‘투계 ’
류인 ‘ 어두운 공기 ’
정광호 ‘ 잎으로부터 ’
- 인상깊었던 작품들 중에 함께 나누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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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들에 대해서는 수박 겉핥기식으로 잘 알지 못했던 나였는데 이 미술관 견학을 통하여 많은 작품들을 알 수 있는 큰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 또한 인생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김질 하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보다 재미있게 또는 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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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단기적으로는 현장 업무에 빠르게 적응해 학예보조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전시 기획과 작품 연구 등 심화된 업무에 참여하며 전문성을 갖춘 학예인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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