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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화집》은 오늘 날까지 어린이와 어른을 막론하고 모든 이의 가슴에 꿈을 심어주는 영원한 고전으로 남아있다. 절망 속에서 피어난 ‘독일의 희망’을 은은하게 담고 있는 《그림 동화집》을 다시 한 번 읽어 봄직하다. 세상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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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우리 한국사회에서도 옛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그 가치를 깨달아야 하지는 않을까 생각해 본다.
참고문헌 : 그림동화의 꿈과 현실, 대구가톨릭대학교출판부, 2002, 최석희
그림동화집, 노블마인, 2005, 이민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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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집이 이런 지도자의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헤르만 헤세 역시도 이 글들을 쓰면서 부디 이것을 읽는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서 성찰하고 깨달아 얻는 것이 있기를 바랐을 것이다.
동화를 읽어가면서 특히 기억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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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지던지. 이와 같은 끔찍한 일이 단지 동화 속 이야기로만 존재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착한 심성을 회복하고 좀 더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동화는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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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조각작품들, 그리고 아치형의 길이 있어 걸어 지나가다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시청사 옆쪽으로는 코펜하겐의 연인 안데르센 상이 있어 광장일대를 더욱 아름답게 빛내고 있다.
시청사의 지붕위로는 106m나 되는 시계탑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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