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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올로기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근대화이론은 모델의 모든 가정으로부터 그 발전방향이 자연히 제시되고 있고 따라서 논란의 여지도 적다.
여섯째, 방법론적인 시각에서 볼 때에는 근대화이론이 종속이론보다 훨씬 간단명료하다.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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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연구들은,
분야별로는 정치 · 경제 · 외교 · 안보론적 측면,
내용적으로는 참전 동기와 과정, 참전의 영향에 주로 관심을 집중.
베트남 전쟁의 사회사, 문화사 연구는 부족. 전쟁연구에 대한 문제의식의 전환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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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 된 이후 자기들이 아시아의 근대화를 이룩해내야 한다고 하면서 그렇게 자부심을 가졌다. 거기에 우리가 첫 번째 목표가 되어 우리를 식민지로 삼고 아시아를 자신들의 이데올로기 속에 몰아넣으려고 했다. 이 이데올로기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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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론은, 식민지기의 의미를 밝히는 것을 넘어 그 이면에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를 내포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 본다. 그러니, 식민지 근대화론이 제시하는 경제사에 대한 설명은 긍정적으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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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올로기의 영향에서 배제된 총체적인 연구 성과들이 필요할 것이다. 이를 통해 일제 강점기 하의 한국인의 저항만을 강조하는 것에서 벗어서 수탈 속에서 진행된 변화의 측면들, 근대화 방향을 둘러싼 민족 내부의 갈등 등 역사이해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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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의 이중적 모습.
◎ 식민세력에 의한 모성의 도구화
- 민족의식 고양 억제를 위한 일제정책의 일환으로 여성을 가족주의의 테두리에 묶어두고자 함.
- 출산장려, ‘군국의 어머니상’ 수여 등 가부장제와 성역할 분업 고착화를 위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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