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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조차 못 하며 사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그러한 안일한 태도에 대해 율곡 이이가 일침을 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가까운 ‘나’를 경계하는 ‘계구’의 자세를 통해 ‘근독’하여 ‘욕기영귀’할 수 있도록 하루 동안 내가 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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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들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오래도록 공부해나가면 마음이 반드시 고요하게 안정되는 때가 있게 될 것이다.일을 할 때에 전일한 마음으로 하는 것도 또한 마음을 안정시키는 공부이다.
4. 근독(謹獨)
늘 경계하고 두려워하며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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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독(謹篤)함으로써 인격 실현이 되도록 하였다.
책을 볼 때는 대의(大義)에 따라 그 맛을 즐겨야 한다.
학문에 게으르면 근심하여 격려하였고 부추겨 교화하기를 한결같이 정성으로 하였다. 그리하면 교훈을 받는 사람이 감격하여 분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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