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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우콘과 아데이만토스의 대화
올바름이 이익이 됨
소크라테스는 다시 “완전히 올바르지 못한데도 올바르다고 평판이 난 사람에게는 올바르지 못한 짓을 하는 것이 이익이 된다.”라는 주제로 돌아온다. 앞서 말한대로, 올바르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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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바름에 관한 논의
1) 올바름이란
(가) 그 자체로 좋은 것 (나) 그 자체로도 좋고 결과도 좋은 것 (다) 결과로서만 좋은 것
(나) 소크라테스 (다) 글라우콘과 아데이만토스의 논의의 토대
2) 글라우콘의 올바름; 올바름이 주는 결과만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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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우콘
• 프라시마쿠스
― ‘정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것은 그저 강자의 이이게 봉사하는 행위일 뿐이다.
― 힘이야말로 무엇이든 옳게 만드는 것의 전부이다.
― 정의는 단지 강자가 설정한 이기적 규칙들에 순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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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우콘이 이 전설을 이끌어 낸 것은 이 얘기가 윤리와 인간의 본성에 대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생각을 잘 요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얘기는 누구나 그와 같은 요술반지를 갖게 된다면 모든 윤리적 가치를 던져 버릴 것이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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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우콘: 그렇겠습니다.
소크라테스: 그런데 음악가나 철학자의 기질은 온순하네. 이것 역시 올바르게만 교육하면 온화하고 절제 있는 기질이 될 것이지만 지나치면 유약하게 되네.
글라우콘: 알겠습니다
소크라테스: 그러므로 진정한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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