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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저자의 글쓰기 원칙에 충실하기 위해 적잖이 신경을 쓰면서 썼는데 유종의 미를 거둘 신의 한수는 무엇일까?
인상적인 대목을 중심으로 정리해보았지만, 책에는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팁들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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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상품이다.
글을 쓰는 사람은 상품을 만들고파는 사람이다. 독자는 상품을 사는 사람이다.
좋은 글은 좋은 상품과 같다.
좋은 상품은 사용하기 쉽고, 휴대성이 좋고, 이쁘다. 좋은 글은 읽기 쉽고, 짧고, 재밌다.
어려운 원칙들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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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위해 진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기자들이 더 많다. 이렇게 단면적인 부정적인 기자들의 모습이 사회 곳곳에서 진실을 위해 취재하고 기사화하는 기자들의 노력에 해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워터게이트 사건을 취재한 칼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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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다는 입사 시험에 대해서도 너무 간단히 소개되고 있어 '쉬운 시험이었나'하는 의아스러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 책이 한번쯤 기자를 꿈꿔본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임에는 틀림없다. 이 책은 김은혜 기자의 경험담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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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살았던 경험했던 시간만큼 반이라도 갈 수 있지 않을까? 현재 서점에는 너무나도 다양한 자기계발서가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 비록 내 자의에 의해서 얻게 된 책은 아니었지만 ‘아름답게 욕망하라’를 만날 수 있었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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