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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다.
역사가 중요한 것은 그것이 오늘날 우리의 현실에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이냐 이며, 그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 어떠한 것이냐 라고 생각한다. 역사의 재해석이란 역사를 현재로 불러들여서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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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가 연구재고, 동국대학교신라문화연구소
김상억(1983), 처용가고-한국시가연구, 태학사
김소진(2000), 처용단장, 삼성출판사
김승찬(1991), 향가문학론, 새문사
금기창(1993), 처용가에 대하여, 어문학회 통권 제54호
신재홍(2000), 향가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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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가의 무가 적 검토, 집문당, 1992.
하태석 처용 형상의 변용 양상 - 처용전승을 중심으로, 2003.
金承璨 處容說話와 그 歌謠의 硏究, 韓國文學論叢 4, 1981.
김소진 처용단장(處容斷章)《열린 사회와 그 적들》, 솔출판사, 1993.
박노준 향가(鄕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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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신라에의 향수’는 신화적이고 신비한 분위기가 흐르고 김소진의 작품 보다 구체적이고 세속적 분위기가 흐른다. 이처럼 둘 다 처용가를 수용했지만 다른 방향의 작품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작가의 수용과정에 들어간 재해석의 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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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가뿐만 뿐만 아니라 당시에 쓰여 진 향가를 보면 그것을 향유한 계층의 정신세계를 알 수 있다. 처용랑 망해사를 보면 당시 사람들이 민속신앙과 불교적 종교관이 융합된 정신세계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작품에서는 땅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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