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부분을 통해서 봤을 때, 풀은 자신의 힘든 상황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희망적인 사실을 알아차리고 웃는 것이고, 바람에 그것과 대조적이게 울고 있는 것이다. 결국 바람이 풀에게 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시는 결국 힘든 상황에 처했
|
- 페이지 2페이지
- 가격 1,000원
- 등록일 2008.05.26
- 파일종류 한글(hwp)
- 참고문헌 없음
- 최근 2주 판매 이력 없음
|
|
「김수영의 시<풀>에 나타난 상징적 의미와 그 초월성」, 고려대학교 민족문화 연구소, 2004.
풀과 바람의 관계 : 풀과 바람의 관계를 대립으로 보지 않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 뜻은 글자 그대로 동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지만, ‘
|
- 페이지 16페이지
- 가격 1,500원
- 등록일 2006.12.10
- 파일종류 한글(hwp)
- 참고문헌 있음
- 최근 2주 판매 이력 없음
|
|
김수영은 바뀌지 않은 현실과 ‘바꾼 방’의 시어를 대비하여 혁명의 실패를 토로했다고 볼 수 있다.
풀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풀은 눕고
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
다시 누웠다
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
- 페이지 11페이지
- 가격 2,000원
- 등록일 2009.11.18
- 파일종류 한글(hwp)
- 참고문헌 있음
- 최근 2주 판매 이력 없음
|
|
바람’ 보다도 보잘 것 없다고 말한다.
2. 4.19 이후 김수영의 변화
- ‘사령’은 4.19 이전에 쓴 시로 자유를 말하고는 있으나 무기력하고 소심한 자세를 취 하며 자기 자신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있다. 하지만 이 시는 김수영이 4.19를 겪고 난 뒤
|
- 페이지 11페이지
- 가격 2,000원
- 등록일 2008.06.02
- 파일종류 한글(hwp)
- 참고문헌 없음
- 최근 2주 판매 이력 없음
|
|
바람보다 빨리 눕고 먼저 일어나는 예언자적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쓰러졌을 때 먼저 일어나고 울 때 먼저 웃는 忍苦者로서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 시는 김수영의 참여시인으로서의 면목을 엿보게 한 작품이다. 시인이 참여시의 옹호자
|
- 페이지 10페이지
- 가격 1,000원
- 등록일 2007.02.22
- 파일종류 한글(hwp)
- 참고문헌 있음
- 최근 2주 판매 이력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