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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는 아쉬움을 주었다. 만약 책과 영화 둘 다 감상하고 싶다면 책을 먼저 읽는 것이 좋을 것 이다. 만약 현재 하는 사랑이 절실한 사랑이 아니라면 이 책을 읽어 보는 것이 도움 될 것 같다. 분명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감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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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내는 '미주' 보며 부모님의 맹목적인 사랑과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나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에도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승우와 미주가 요양하던 어느 날 두 사람이 먼 훗날을 약속한 하늘의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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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읽음으로써 얻어지는 것들이 있을 것이다. 또한 사랑도.....
내 사랑은 절대 움직이지 못합니다.
누구도 이 사랑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당신에게만 뿌리를 박고 살 수 있는 한 그루 나무니까요...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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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남자친구가 생기면 이런 사람을 만나야지” 하고 생각했던 게 떠오른다. 지금은 남자친구가 있는데 승우처럼 정말 나에게 잘해주고 날 위해주는 맘이 크다... 나도 미주처럼 남자친구의 맘을 받아주지 않았던 때가 있었는데 다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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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가 있을 수 있다. 소설을 읽고 나서 영화를 보는 경우와 소설은 읽지 않고 바로 영화를 접하는 경우이다. 「국화꽃 향기」의 경우 책을 먼저 접하고 그 다음 연출자가 정해 놓은 상상을 리바이벌 한 것을 보는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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