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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자연의 위대함을 깨달으며 오히려 자연파괴자들에 대항하며 혈투를 벌인다. 결국 마지막엔 문명화 된 무기로 무장한 인간들을 자연의 도움으로 물리치고, 주인공 또한 판도라 행성의 지혜의 나무 ‘에이아’를 통해 나비족이 되어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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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임무를 알고있지만 나비족에 다가가기위해 그를 받아들인다.
-용병(쿼리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에 빠지면 아쉬운게 이 마초(집단)이라 생각한다. 쿼리치는 용병집단의 우두머리로 나비족에 큰 원한을 가지고있다. 마치 모비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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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족들에게 있어 학교를 지어주고, 각종 지원을 해주는 착한 인간의 상징계에 가려진다. 그렇게 인간을 믿지는 않지만 소통하던 나비족들은 인간들이 밀고 온 불도저와 제이크의 자백을 통해 실재계와 대면하게 된다.
앞의 미학적 환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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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족의 정신을 갖지 못한 것이다.
제이크가 온전한 나비족이 되지 못한 것은 결말 부분에서도 나타난다. 그는 판도라 행성의 모든 부족을 이끌고 전쟁을 지휘해, 마침내 승리를 거둔다. 그리고 포로가 된 ‘인간’을 결박해서 지구로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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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족과 똑같이 만든 생물체를 ‘아바타’라 명명하였다. 이 생물체의 몸체와 동일한 혹은 아주 비슷한 DNA를 가진 인간의 정신이 하나가 되어 ‘아바타’라는 제3의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 상상력을 발휘하였다. 그리고 아바타는 나비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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