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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은 대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사상대로 행동을 하는 매정한 아버지로 나의 눈에는 그렇게 비춰졌었는데 남들 시선 따위 신경 쓰지 않고 오히려 현실의 부조리에 맞서 싸우면서 자신의 의지와 뜻대로 행동하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본받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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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부수겠다는 도쿄 리조트회사와의 단독투쟁에서 그가 보여준 우직하고 듬직한 모습은 과거의 전설의 투사로써의 강인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해피앤딩 이였다.
2권의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일단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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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로의 비판적인 입장만 즐비 했었는데 뒤로 갈수록 이치로의 의견에 동감을 얻을수 있었고, 빨리 진정한 복지 민주주의가 오는 날을 기대하게 된다.
또한, 지로를 보면서 나는 왜 지로처럼 많은 추억들을 만들지 않았을 까 하는 아쉬움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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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비록 사는 방식은 틀렸더라도 동질감이랄까 나도 모르게 ‘아! 맞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내가 이 시기를 사춘기랍시고 짜증과 반항으로 일관했을 때 겨우 그 정도 가지고 온갖 고민을 싸안은 진실로 가슴 아팠을 때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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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튀어!》가 준 메시지는 크다. 눈을 고쳐 뜨고 파이파티로마처럼 내 철학과 이상을 품을 수 있는 ‘지도에 없는 섬’을 찾아보고 싶다. 결국 일의 해결은 스스로 조금씩 해나가야 한다는 이치로의 말이 뇌리에 새겨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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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으로 튀어!
남북 공동 초등학교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나의 산에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나쁜 어린이표
나무를 심은 사람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과학자와 놀자
검은 여우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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