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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렇게 문화를 강조하는 낭만주의의 민족관념은 후대 민족주의 이데올로기에서 나타나는 권력과 팽창주의의 추구와는 별 관계없는 것으로, 역사적 지리적으로 다양한 문화와 언어에 대한 비교연구에 영감을 불어넣어주었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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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무리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요약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유럽의 역사와 예술가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되었던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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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프랑스 낭만주의보다 더 지속적이고 더 일관성이 있게 발전하였고 독자층으로부터도 훨씬 적은 저항을 받았다. 정치적인 면에서도 더 통일적인 양상을 보여주었으며 처음에는 완전히 자유주의적이고 혁명에 대해서도 매우 호의적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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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된다고 한다면 의무 때문에 복종 할 필요는 없다.” 라는 루소의 말은 오직 힘에 의해 이루어진 군주제의 허구성과 부당함을 고발하는 혁명적인 선언으로 이해할 수 있다.
군주제를 사회 구성원이 합의나 계약이 아닌 무력에 의한 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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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과 목표들이 훌륭한 그림을 만들어내는 데 결코 방해가 되지 않는 다는 것이 증명되는 것 같다.
다비드에서 보았듯이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있어야만 한다. 다비드의 말년보고 나를 움직이고 생활하게 하는 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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