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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부부터 인간의 흔한 오류들을 사례별로 나열하는데, 하나하나 읽을 수록 나의 무지함에 스스로 바보같이 느껴지기도 하고, '이콘'처럼 맞춰보리라 다짐하며 자동시스템이 아닌 숙고시스템으로 사례문제를 풀어보기도 했다. 그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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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는 미국 오바마 정권이 넛지 정책을 수용하면서 폭발적인 유명세를 치르고 있고, 저자 중 한 명은 현재 오바마 정부에 합류해서 일하고 있다. 바야흐로 인센티브 만능의 시대가 가고 넛지의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1.서론
2.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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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행동경제학의 거장답게 독자들을 보기좋게 저자가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내게 하였으며 나 또한 그러한 방향으로 결국에는 가고 있는 것 같다.
또 다른 특징은 심리학과 경제학의 적절한 조화이다. 사실 책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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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의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도 반신반의다. 과연 사소한 일이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칠까? 그것도 다양한 영역에서, 그리고 지속적으로 말이다. 아직 두고 볼 일이다.
이 책은 경제학 서적인데 마치 심리학 개론서를 읽은 기분이 들게 한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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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들어가보면 상당히 많은 시사점을 발견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일독을 권한다. * 넛지,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을 읽고
* 합리적인 선택의 패러다임 변화
* 일상생활에서의 넛지
* 행동경제학 이야기
* 행동경제학의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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