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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인류 발전의 역사를 환경의 시각에서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보지 않았냐는 점이다. 발전이 항상 환경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도리어 발전으로 환경에 긍정적적으로 작용한 경우도 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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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세계사는 인류가 개발과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얼마나 많은 자연을 파괴해 왔는지, 이 자연 파괴가 어떻게 수많은 문명을 파괴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책이었다. 인류 최초의 찬란한 농경문화를 꽃피운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기원전 18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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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세계사(A green history of the world)적 관점이다. 이번 발제를 통해 개인적으로 생태계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 조금이나마 접근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환경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더불어, 환경을 바라보는 시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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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세 번은 언제든지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이미 1945년에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사용했다.
세계사를 이해하게 될수록 나는 인간의 합리성을 신뢰하지 않게 된다. 인간이 합리적이었더라면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의 전쟁은 애초에 역사에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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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이 책을 읽으면서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세계사 지식들을 구술을 꿰듯이 하나의 흐름으로 쭉 연결되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세계사를 통해 제국주의, 민주주의, 민족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등 이데올로기의 개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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