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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으리라. 어쨌든 저자의 위트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총체적인 기술주의 문화의 만연에 대하여 그가 내놓는 대안은 '사랑으로 무장한 저항투사'. 다소 낭만적으로 들리는 주장이지만 일단 귀를 기울여보자.
'사랑으로 무장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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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형이상학만을 담은 일개 학문으로 전락시켰다. 교육적 이상형의 변화를 살펴보면 가까이 우리나라의 경우만 보더라도 확연하다. 지금으로부터 150여년전 교육적 이상형은 성리학적 이상형인 성인, 군자, 선비였다면 오늘날 이상형은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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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여기서 닐포스트먼의 견해는 매체가 의미의 중립적 전달자이기 보다는 인간의 의식 그리고 사고를 형성하는 중요한 의미생성의 한 부분이라는 마셜 맥루한의 지적과 일맥 상통한다. 또한 이는 매체를 단순히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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